
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국가 차원의 행정 절차가 있습니다. 바로 주민등록 실태조사입니다.
많은 분들이 “이거 꼭 해야 하나?” 혹은 “안 하면 불이익 있나?”라는 질문을 하곤 하는데요.
이번 글에서는 주민등록 실태조사의 목적과 절차, 참여 방법, 과태료 관련 주의사항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.
1. 주민등록 실태조사란?
주민등록 실태조사는 주민등록부와 실제 거주 상황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국가 조사입니다.
이는 단순히 주소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,
- 세대 구성(세대주, 세대원, 동거인) 정확성
- 전입·전출 신고 여부
- 사망자 또는 장기 부재자의 등록 상태
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합니다.
이 과정은 정확한 행정 서비스 제공과 복지 지원 체계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.
2. 왜 꼭 참여해야 하나?
많은 국민들이 “참여 안 하면 그만이지”라고 생각하지만, 실제로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.
- 행정 서비스 기반
주민등록은 세금 부과, 선거 관리, 복지 혜택, 학교 배정 등 모든 행정 서비스의 기준이 됩니다. - 과태료 위험 예방
단순 미참여만으로 과태료가 바로 부과되진 않지만, 허위 신고·위장전입·누락이 확인될 경우 최대 1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 - 불필요한 방문 조사 방지
비대면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9월부터 조사원이 집에 직접 방문하게 됩니다.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큰 불편이 될 수 있습니다.
3. 2025년 주민등록 실태조사 일정
올해 실태조사는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.
- 비대면 참여(정부 24 앱/웹): 2025년 7월 21일 ~ 8월 31일
- 방문 조사(조사원·공무원): 2025년 9월 1일 ~ 10월 23일
※ 핵심은, 8월 31일까지 앱으로 참여하면 조사원이 집에 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.
4. 정부24 앱으로 참여하는 방법
이제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.
스마트폰 하나면 3분 만에 끝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.
☆ 참여 절차 ☆
- 정부24 앱 실행 후 로그인 (공동인증서·간편 인증 가능)
- 메인 화면 배너 [주민등록 사실조사] 클릭
- 세대 정보 확인 → 이상 없으면 ‘사실과 같음’ 제출
- 변동 사항 있으면 즉시 수정 반영
- 완료 알림 확인
✅ 세대주, 세대원, 동거인 중 누구든 한 명만 참여해도 세대 전체 완료로 인정됩니다.
5. 과태료 관련 주의사항
- 단순 미참여 = 과태료 X
- 허위 신고, 거짓 등록, 전입·전출 누락 = 최대 100만 원 과태료
- 조사 방해 또는 비협조 = 추가 불이익 발생
▶ ▶ 정리하면, 정확하게 신고하면 걱정할 게 없다는 겁니다.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세대주만 해야 하나요?
아닙니다. 세대원이나 동거인 누구든 1명만 하면 됩니다.
Q2. 앱 참여가 어려운 고령자는 어떻게 하나요?
9월 이후 방문 조사 시 조사원이 직접 확인합니다.
Q3. 참여하지 않으면 과태료 내야 하나요?
단순 미참여로 과태료는 없지만, 허위나 누락된 정보가 있으면 부과될 수 있습니다.
2025년 주민등록 실태조사, 비대면 기간은 8월 31일까지입니다.
조금만 미루면 조사원이 직접 집에 찾아오고, 허위 신고가 드러나면 과태료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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